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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나는 춤춘다” 발달장애 댄스팀 에바크루, 특별한 도전
월드스타 못지않았던 순회공연 성료 감동 장애인식개선 ‘돈스탑,저스트 댄스’뮤지컬 발달장애인 댄스팀 에바크루의 도전이 너무도 대견하고 감동스럽다. 에바크루는 조현서(22), 김민규(18), 조재겸(16), 박하진(15), 4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댄스팀이다. ‘누구나 춤을 출 수 있고, 그래서 우리도 춤을 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Everybody Dance Crew)처럼, 이들은 복지관이나 특수학교의 지원 없이 전문 기획사에 소속된 댄스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바크루의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돈 스탑 저스트 댄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 지역 초중고 30개교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웬만한 월드스타의 지구촌 투어 부럽지 않은 감동을 안겼다. 지난 11월 19일 오전 인천영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돈 스탑 저스트 댄스’의 마지막 공연에는 발달장애인 댄스팀 에바크루를 비롯해, 뮤지컬배우 김희연, 스트릿댄스팀 구니스크루, 외발비보이 김완혁가 참여했다. 에바댄스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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