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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화제성 휩쓴 SNS 스타 베이비 태하 미방분도 깜찍함 폭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태하 '내 아이의 사생활' 1회 출연만으로 화제성을 휩쓴 스타 베이비 태하의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된다.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 오늘(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에 돌아오는 가운데, 마지막을 장식하는 12회는 도경완과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미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 마지막 날 풍경, 단 한 회 출연만으로 각종 화제성 수치를 휩쓸고 다닌 SNS 스타 베이비의 미방송분으로 채워진다. 지난 9월 방송된 3회에 출연해 첫 심부름과 배달에 도전했던 태하는 방송 이후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9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태하가 혼자 카페에서 딸기 라테를 주문하는 깜찍한 모습은 유튜브와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합해 49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 태하의 유행어 "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는 다양한 곳에서 패러디됐다. 이후로도 계속 태하를 보고 싶다는 여론이 뜨거웠는데 제작진은 방송에 다 담지 못해 아쉬웠던 태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담은 미방송분을 준비했다. 이번 미방송분에는 태하와 카메라 삼촌-이모들의 숨겨뒀던 케미스트리가 공개된다. 집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카메라 삼촌-이모들과 친해지려고 한 태하. 그러나 직업상 태하의 귀여움에 반응할 수 없는 카메라 이모-삼촌들이 가만히 있자, 태하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필살기를 보여준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갔을 때도 "다들 사고 싶은 거 사"라며 엄마 카드로 스태프들을 챙기는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태하의 친화력은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무인 카메라, 드론에게까지 이어진다. 자신의 눈길을 끈 카메라, 드론 등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고 다정한 스킨십까지 나누는 태하의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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