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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맵 브리핑] 태국, ‘1인당 40만 원’ 노년층 400만 명에 현금 지급
다음은 태국으로 향합니다. 국민 대상 생계 보조금 지급을 진행 중인 태국 정부가 2차로 노년층에 보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양책의 일환입니다.태국 경제 활성화 정책 위원회는 노년층 약 400만 명에게 내년 2월 음력 설까지 1인당 1만 밧, 우리 돈 약 40만 원의 현금 보조금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조금 수혜 대상자는 60살 이상으로 월 소득이 7만 밧, 약 282만 원 이하, 은행 저축이 50만 밧, 약 2천 2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피차이 태국 부총리는 우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집권당인 프아타이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16살 국민 1명당, 1만 밧 보조금 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이에 따라 당초 전체 국민 가운데 약 4천 5백만 명에게 디지털 화폐 방식으로 보조금을 제공하려 했지만, 계획을 바꿔 지난 9월 우선 취약계층 천 45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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