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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9월까지 산재사망 전년보다 16명↓...“건설업 불황 탓”
고용부,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 잠정 발표 착공 건수 7.14% 줄면서 건설업 사망자 37명 줄어 50인 미만, 18명 줄며 감소세...중처법 확대 적용 영향 아리셀 사고 탓 화재폭발 사망자 수 25명 증가한 43명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올해 9월까지 사업주 안전조치의무 불이행으로 근로자 443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6명 감소했다. 건설업종의 불황으로 현장 자체가 줄어 사망자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는 26일‘2024년 3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 결과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사망한 근로자는 443명으로, 전년 동기(459명) 대비 16명(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고 건수도 449건에서 411건으로 8.5% 감소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통계는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산재사망사고를 분석한 통계로, 모든 산재사고가 해당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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