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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연봉 124억원” 기안84도 떼돈 벌었는데…이용자 등 돌리더니, 결국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네이버웹툰이 여성혐오 표현을 담은 작품 ‘이세계 퐁퐁남’이 공모전을 통과하며 빚어진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해당 작품이 공개된 뒤 이용자 이탈이 이어지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논란의 발단이 됐던 작품 ‘이세계 퐁퐁남’은 공모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네이버웹툰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2024 지상최대공모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네이버웹툰은 별도공지를 통해 “최근 공모전 관련 이슈로 독자 및 웹툰 창작자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은 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 9월 말 1차 심사를 통과하며 불거졌다. ‘퐁퐁남’은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이 경제적 조건을 따져 결혼한 남자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이 웹툰은 39세 남성이 아내에게 배신당하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재산을 잃은 뒤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내용이다. 해당 작품을 두고 연애 경험이 많은 여성을 더러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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