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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싸게 내놔도 파리날린다…서울 아니면 공공분양도 썰렁 [부동산360]
공공주택시장 양극화↑ 지방 미분양↑·청약률↓ 인센티브 더한 추가모집 사례도 공공주택 분양·임대 시장에서도 서울과 지방 간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 경기외곽 지역과 지방의 공공분양주택은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고, 공공임대주택은 저조한 청약률로 추가모집 공고가 수차례 뜨는 상황이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서울과 거리가 있는 경기도 자치구들에서 미분양 위기에 처한 단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달 청약홈에 공고된 의왕월암 A-1 및 A-3블록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A-1 블록은 총 217구 모집에 110가구가 접수했고, A-3블록은 207가구 모집에 97가구가 접수하며 46.9%라는 접수율을 기록했다. 미분양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 가구에 대한 몇차례의 추가 모집 공고 이후에도 여전히 청약률이 저조한 곳도 있다. 부산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부산범천2 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2020년 12월 31일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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