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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내일 한국서 첫 공연…김준수-정성화-이성경 등 캐스팅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알라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알라딘’이 내일 한국에서 처음 공연됩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해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브로드웨이 히트작입니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알라딘’은 개막 전부터 2월 초까지의 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알라딘’ 한국 초연은 오리지널 연출 겸 안무인 케이시 니콜로를 비롯해, 전 세계 프로덕션을 함께 해 온 제작진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과 화려하면서도 눈부신 의상, 알란 멘켄의 명곡 ‘어 홀 뉴 월드’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역에는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킹키부츠’의 서경수, ‘디어 에반 핸슨’의 박강현이 캐스팅됐습니다. 또 ‘지니’ 역에는 뮤지컬 ‘영웅’의 주인공 정성화, ‘렌트’의 정원영, ‘킹키부츠’의 강홍석이, ‘자스민 공주’ 역에는 이성경 배우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고, ‘시카고’의 민경아, ‘프랑켄슈타인’의 최지혜가 출연합니다. ‘알라딘’ 한국 초연은 내일(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오는 6월까지 공연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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