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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1단지, 임대아파트와 필지 분할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 공람 최고 40층·용적률 230% 전망 정비사업 주체달라 분리개발 필요 재건축 기대감 커지며 매수문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옆 ‘병세권’ 수서1단지 아파트가 최근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서1단지 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와 일반 분양아파트가 섞여 있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획지분할이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이날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 중이다. 앞서 12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됐을때 적용받을 수 있는 아파트 층수도 공개됐는데, 수서1단지 아파트는 최고 40층에 용적률 230%를 적용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택지지구 내에서는 성남비행장과 거리가 멀어 인근 아파트 16개 단지 중 주공1단지(41층)와 함께 가장 높은 층수로 재건축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반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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