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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혁신기술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협력을”
중기중앙회 ‘한-베 투자협력 포럼’ 개최 응우옌 수석부총리 등 고위급 대거 참석 현지 투자·스마트공장 등 협력방안 논의 1:1비즈니스 매칭·기업간 MOU 등 체결도 [헤럴드경제(하노이)=유재훈 기자]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협력이 단순자본투자에 불과했지만 앞으로는 한국의 혁신기술을 베트남 기업들과 공유하고, 합작투자를 통해 양국 기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소기업협회(VINASME),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 21일(목) 12시(현지시각)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호아락 캠퍼스 대회의장에서 ‘2024 한-베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방한 면담을 계기로 베트남 정부의 혁신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장소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호아락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양국 정부를 대표해 중소벤처기업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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