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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2기 백악관 예산실장에 1기 이어 바우트 재임명
“비용 절감·규제 완화 전문가” 소개 일런 머스크의 정부효율부와 긴밀 협력 전망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백악관 예산관리실(OMB) 실장에 러셀 바우트(48) 전 OMB 실장을 재임명했다. 바우트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인 2019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OMB 실장을 지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바우트는 내 첫 임기 동안, 이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우리는 새로운 규제가 생길 때마다 4개의 규제를 줄였고, 이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바우트에 대해 “모든 정부 기관에서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시행하는 데 도움을 줄 공격적인 비용 절감자이자 규제 완화 전문가”라며 “연방 정부 내 기득권 세력을 의미하는 ‘딥스테이트’(Deep State)를 해체하고 무기화된 정부를 종식시키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면서 “우리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미국 국민에게 새로운 차원의 번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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