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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토 몬디, '달려라 불꽃소녀' 수석코치 활약…이동국 '흐뭇'
알베르토 몬디가 이동국 감독의 든든한 수석코치로 기분 좋은 눈도장을 찍었다. 알베르토는 23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불꽃소녀'에 출연했다. '달려라 불꽃소녀'는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U-7 여자축구단의 성장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이탈리아 리그(세리에D) 출신 알베르토는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은 평균 연령 6.6세, 평균 축구 경력 약 30일인 8명의 불꽃소녀들이 소속된 불꽃소녀축구단의 코치로 합류했다. 불꽃소녀축구단에서 수석코치를 맡게 된 알베르토는 선수 출신답게 체계적인 경기 준비로 시선을 모았다. 데뷔전을 앞두고 긴장한 선수단의 몸이 굳지 않게 워밍업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고, 특별 코치로 나선 샤이니 민호와 호흡을 맞춰 소녀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알베르토는 그라운드 밖에서는 소녀들의 아빠, 삼촌 같은 모습으로 따뜻하게 어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킥오프를 앞두고는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용기를 불어 넣었고, 예고편에서는 고전하는 선수단을 독려하고 작전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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