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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경쟁력” 물류망 키우는 편의점
BGF리테일, 경산·기장 임대차계약 코리아세븐도 ‘중앙허브센터’ 구축 신선식품 배송강화에 경쟁 심화 편의점 업계가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물류센터 2곳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고,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도 최근 ‘중앙 허브 물류센터(CDC)’를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촘촘한 물류망을 구축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려는 전략이다. 21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BGF리테일은 경상북도 경산시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의 물류센터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했고,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계약을 통해 경상도 지역 내 CU 매장에 대한 배송망을 더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현재 인천시와 경기도 용인시 등 전국에 3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부산광역시에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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