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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 아들 보낸 ‘귀족학교’ 어디길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이시영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가 공개돼 화제다. 이시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살 아들과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6살 아들이 가방을 메고 친구와 함께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과정에서 아들의 가방에 새겨진 학교 이름이 공개됐다. 이시영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국제학교로, 서울권 통학이 가능하고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입학 경쟁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는 높은 학비와 까다로운 입학 조건으로도 유명한데, 유아 및 초등 과정의 경우 등록금을 포함한 연간 학비는 약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마치려면 교육비만 약 7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시영은 최근 아들을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에는 아들을 등에 업고 히말라야 4000m 고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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