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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4 시즌, 스페인 헤레스 월드 파이널 성료
ART 라인 팀 ‘에고르 오루제프’, 월드 챔피언 레이퍼트 모터스포츠팀 선수들은 PRO-AM 클래스 최종 타이틀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Lamborghini Super Trofeo)’의 2024 시즌이 16(이하 현지시간)~17일 양일간 스페인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서킷(Jerez De La Frontera)’에서 진행된 월드 파이널에서 열렸다. 월드 파이널에 앞서 14~15일 양일간은 같은 장소에서 3개의 대륙 시리즈 제6라운드가 진행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이번 시즌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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