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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사진점에 떨어진 사진 누군가 봤더니 정우성…스킨십 사진 유출 전말
제보자, 강남 한 스티커 사진점에서 해당 사진 발견 QR코드 찍어보니 정우성과 일반 여성 진한 스킨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혼외자 존재를 인정한 배우 정우성(51)이 비연예인 여성과 밀착해 네컷 즉석사진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상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진이 유출된 전말이 밝혀졌다. 26일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 방송에 따르면 해당 스티커 사진을 유출시킨 제보자가 등판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스티커 사진점에 방문했는데 누군가가 흘리고 간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다정한 커플 사진이었는데 남성의 얼굴이 낯이 익어 자세히 봤더니 바로 정우성이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스티커 사진 내에 있던 QR코드를 찍어 봤더니 정우성과 이 여성은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이 볼을 맞대고 어깨를 감싸는 등 다정하게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사진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사진의 유출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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