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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SKT와 함께 AI 솔루션으로 키즈 콘텐츠 강화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AI 영어 더빙 동요 선봬 동화 줄거리와 메시지 분석해 독후활동까지 영어 더빙 동요들로 학습과 재미 추구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협업한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B tv 키즈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에 AI 기술을 접목한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 ‘AI 영어 더빙 동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효과적인 AI 콘텐츠들을 추가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SKT가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제작됐다. 텍스트 기반의 동화 단행본을 AI가 VOD로 만든 콘텐츠다. 동화 속 배경, 등장인물, 대사, 감정 등 이미지와 내용을 학습하고 파인튜닝(Fine-tuning)한 AI 모델로 움직임을 생성해 동영상으로 변환한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기존에 책 페이지를 넘기는 식으로 이미지를 단순히 동영상으로 바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