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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출범 1년…성과 눈길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 에스원을 포함한 9개 삼성 관계사(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제일기획·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가 참여하고 있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에게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디지털 시대 속에서 시니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출범 1년 만에 우리 사회 시니어의 실질적 삶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삼성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주관사인 에스원을 비롯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 9개 관계사는 2022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CSR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약 900건 아이디어를 모았다.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임직원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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