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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교원그룹, 사내벤처 첫 독립 법인 ‘첫장컴퍼니’ 분사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교원그룹이 사내벤처 ‘첫장컴퍼니’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탄생한 첫 창업 기업이다. 2022년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 사업을 제안, 사업성을 인정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2년 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이달 독립 분사가 결정됐다. 첫장컴퍼니는 장례사업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례 종합 플랫폼 서비스 ‘첫장’을 개발해 왔다. 이 앱은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수도권 100여곳 장지에 대한 가격, 시설,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조회, 비교할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운영한다. 첫장은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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