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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 재발예측, HER2 유전자 세분화연구로 높인다”
-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성귀·서울아산병원 이새별 교수팀 논문 발표 - 유방암 환자 2,295명 대상, 온코타입Dx 수치 대조 결과 분석 - HER2 발현 수준에 맞춘 항체-약물 접합체 치료 연구 초석 마련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유방암은 환자가 지닌 인자 유무에 따라 여러 아형(subtype)으로 분류된다. 전통적으로 호르몬수용체 유무에 따라 양성과 음성으로 대분류한 후, HER2 인간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2형 단백질. 암세포 표면에서 HER2가 무한 증식을 일으키면 문제가 될 수 있음. 단백질 유무 여부로 나누었다. 하지만, 최근엔 호르몬수용체를 지니고(양성) HER2 단백질이 없는 그룹도, ‘HER2 저발현 그룹(HER2-Low)’과 ‘HER2 음성(HER2-zero)’ 그룹으로 세분하는 추세다. HER2 저발현 그룹이 HER2 음성 그룹보다 유방암 재발 예측점수(RS : Recurrence Score)가 높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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