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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찬바람 부는 오피스텔, 40% 할인분양 처방까지 등장
준공 후 오피스텔 미분양 할인에 이자지원까지 제공 정부가 비아파트 취득 시 혜택을 확대하며 침체된 오피스텔 시장을 끌어올리려 하고 있지만, 서울 역세권 오피스텔도 ‘분양 한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미 다 지어졌지만 분양을 마치지 못한 오피스텔들은 큰 폭의 할인분양을 내걸고 주인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은 올해 4월 준공됐는데 현재 남아있는 일부 호실에 한해 40%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 방 세 개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해당 오피스텔은 당초 5억원대 후반에서 6억원대로 분양됐으나 미분양됐다. 분양 관계자는 “40% 할인 분양을 제공하고 있고 은행 대출이 나온다면 60%는 대출로 해결할 수 있으니 입주 시 본인 부담이 전혀 없다”다고 홍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 용산구 한 오피스텔도 15% 할인에 더해 1000만원 대출 이자 지원까지 내걸었다. 이 오피스텔은 2022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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