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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尹 대통령, 올해 순방 마무리…특검법·개각 ‘국내 현안’ 산적
APEC·G20 정상외교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5박8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남미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전 6시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공항에 마중을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통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인사들도 공항에 나오지만,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귀국 시간이 이른 오전임을 감안해 ‘수고스럽게 공항에 안 나와도 된다’는 뜻을 당에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과 순방 성과를 정리하고 국내 현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남미 순방은 윤 대통령의 올해 마지막 순방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집권 전까지 해외 일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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