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남자가 브라이튼 중심에서 강간했다
·BBC
2024년 12월 24일 07시 25분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식당이 저렴한 요리의 가격은 '문맹', 비싼 요리의 가격은 '석사·박사' 등 학력 수준으로 표기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잔장시의 한 식당은 음식값을 숫자가 아닌 학력으로 표기한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숫자가 아닌 한자로 표기돼 있다. 10위안(약 1980원)짜리 요리는 ‘유치원’, 13위안짜리 요리는 ‘초등학교’, 16위안짜리 요리는 ‘중학교’, 18위안짜리 요리는 ‘고등학교’, 20위안짜리 요리는 ‘대학교’라고 적혀있다. 가격이 비싼 28위안짜리 요리는 ‘석사’, 29위안짜리 요리는 ‘박사’, 32위안짜리 요리는 중국과학아카데미와 중국공학아카데미 회원을 지칭하는 ‘학자’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가장 저렴한 5위안짜리 요리 옆에는 ‘문맹’이라고 적혀 있다. 식당 측은 몇 년 동안 이러한 방식을 사용해 왔으며 지역 당국 역시 이를 단순한 마케팅 수단으로 보고 문제 삼지 않았다고 한다. 해당 메뉴판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거센 상황이다. 일부는 “노골적인 교육 차별", "학력이 낮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지 특이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일 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해선 안 된다” 등의 견해도 나왔다.
·BBC
·BBC
·BBC
·CNN
·CNN
·CNN
·Der Spiegel
·Der Spiegel
·Der Spiegel
·JTBC
·JTBC
·JTBC
·KBS
·KBS
·KBS
·Le Monde
·Le Monde
·Le Monde
·NHK
·NHK
·NHK
·The Guardian
·The Guardian
·The Guardian
·뉴데일리경제
·뉴데일리경제
·뉴데일리경제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