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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경제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주가↓…비트코인, 진짜 10만 달러 가나?
[앵커] 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영 신통치 않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웃지 못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오늘도 최고가를 기록하며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3분기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AI 열풍' 아직 식지 않은 거죠? [앵커] 실적도 좋고 4분기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시장의 눈높이가 웬만해선 성에 안차는 겁니까? [앵커] 코스피 역시 웃지 못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좋으면 우리 주식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코스피는 간신히 2480선을 지켰습니다.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했는데 삼성전자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왜 이런 온도차가 발생한 겁니까? [앵커] '트럼프 랠리'로 상승했던 미국 증시는 요즘 상승세가 한풀 꺽인 것 같은데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인데 이유가 뭡니까? [앵커] 이러다 정말 10만 달러까지 가는 거 아닙니까? 천장이 어딥니까, 대체? [앵커]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 살펴보죠. 재계가 오늘 긴급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상법 개정을 멈춰달라고 요구했는데,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와 주주로 까지 확대하는게 기업 경쟁력을 훼손한다는 거죠? [앵커] 재계의 반발을 고려해 민주당이 배임죄 적용 완화 혹은 폐지까지 검토 중인데,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은 겁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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