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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정도면 가스실 수준? 최악 스모그 덮친 인도
인도를 상징하는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스모그에 뒤덮였습니다. 이맘때쯤 횡행하는 농작물 쓰레기 소각과 함께 공기가 제자리에 머무는 기상 요인이 결합하여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최악의 대기오염을 기록했습니다. '최악의 스모그'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낮임에도 어둠이 짙게 깔린 인도 수도 뉴델리 문화유산 타지마할도 동물원도 희뿌연 스모그에 뒤덮였다 대기질지수 495, 역대 두 번째 '최악' [악샤이 파탁/지역 주민] "눈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호흡이 약간 어렵습니다." 농작물 쓰레기 소각과 함께 공기가 제자리에 머무는 기상 요인이 결합하여 '촉발' 당국, 초등학교 수업 온라인으로 전환 차량 운행과 건설 작업도 제한 '최악 스모그'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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