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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바닷속에서 부른 노래…비투비 임현식 다큐 영화 CGV 개봉
비투비 멤버 임현식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극장에 걸린다. CGV는 20일 "임현식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을 내달 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는 임현식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La Mar)'의 수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남태평양 팔라우섬을 찾아 수중 촬영에 도전한 모습을 기록한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지난 9월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24) 한국경쟁 부문 장편 상영작으로 초청돼 주목 받았다. 깊은 바닷속에서 노래를 부르고 기타 연주를 해야 하는 고난도 수중 촬영과 온갖 변수 속에 음악과 바다를 향한 열정으로 촬영에 임한 임현식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GV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1주차에는 관람 고객에게 폴라로이드형 엽서와 포토카드 2종 세트를 증정하며, 개봉 주차별로 다양한 특전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8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일 오후 예매 오픈한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20회 제천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후보작으로 관심을 모은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비투비 임현식)'을 개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공연 실황과 더불어 아티스트의 진솔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CGV는 영화를 넘어 더욱 다양한 취향을 제안하는 CGV만의 스크린 콘텐트 큐레이터 아이스콘(ICECON)을 통해 아티스트 콘서트, 스포츠 경기, 클래식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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