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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청평호숫가 2층 전원주택 2억 떨어져 4억대에
339평 토지·59평 주택 일괄매각 교통 불편·임야 활용 불가능 단점 한때 귀농·귀촌이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세컨드하우스’ 매입 열풍이 불었으나, 건설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거품이 꺼지면서 경매 시장에 반값에 나온 단독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엔 경기 가평의 13년차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가평군 청평면의 한 단독주택은 지난 6일 감정가 6억8078만원에 경매가 진행됐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최저입찰가격이 감정가의 70% 수준인 4억7655만원까지 내려가 다음달 11일 두 번째 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도 유찰되면 최저입찰가격은 3억3358만원까지 떨어진다. 이 물건은 1121㎡(339평) 규모 토지와 그 위에 지어진 197㎡(59평) 규모 주택을 일괄 매각하는 임의경매다. 2012년 사용 승인을 받은 13년차 주택이다. 주택과 노변 근린생활시설, 임야 등이 혼재된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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