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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전북 익산 돈사에서 화재…키우던 돼지 1200여 마리 폐사
[앵커] 전북 익산의 한 돈사에 불이 나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기 시흥에서는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에 부딪힌 11톤 트럭이 뒤집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돈사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은 구조물을 부수고 진화에 나섭니다. 오늘(24일) 새벽 0시 30분쯤 전북 익산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2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1개 동이 전소돼 키우고 있던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 오늘 오후 1시 9분쯤 경기 시흥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11톤 트럭이 뒤집혔습니다. 사고로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트럭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며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6시쯤 충남 부여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주변에서 서천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휴게소를 빠져나온 차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전북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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