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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與 “채해병 국조 참여 못해”…野 단독 개문발차[이런정치]
與 “野 막무가내식 의사진행에 동의 못해” 1999년 이후 25년 만에 野 단독국조 가능성 野, 국조특위 구성되면 고발 등 십분 활용 전망 국민의힘 ‘정부 방어’ 위해 뒤늦게 참여할 수도 [헤럴드경제 김해솔·신현주 기자] 여당이 우원식 국회의장 측에 채해병 사건 국정조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함으로써 지난 1999년 이후 25년 만에 야당만 참여하는 ‘단독 국조’ 진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21일) 오전 국회의장실에 “합의되지 않은 국정조사는 반대한다. 참여할 수 없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전달했다. 앞서 우 의장은 지난 19일 여야에 채해병 사건 국조특별위원회 구성에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답변 기한은 21일 정오까지였다. 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이후 25년간 여당이 불참한 상태에서 국정조사가 진행된 선례가 없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의사진행에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여당의 불참 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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