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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2024 사회적기업 기념식’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기업인 행복나래는 22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 사회적기업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민관협력 모델을 개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행복나래는 설명했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599개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총 2158억원에 달하는 매출 증대를 견인했으며 약 250개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SK프로보노 프로그램을 통해 3301개 사회적 기업에 SK 구성원의 직무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무료 경영 자문을 제공해 왔다. 송영욱 행복나래 대표는 “사회적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