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파이낸셜뉴스
BTS 진, 아미 만나려 회전목마 100바퀴 돌았다
K-팝 최초 회전목마 타고 팬 이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K-팝 사상 유례없는 팬사인회를 열었다. 롯데월드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진행한 팬사인회다. 2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오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회전목마에서 ‘메리 고 어라운드(Merry Run Around)’를 열었다. 이번 스페셜 팬 이벤트는 솔로 앨범 ‘해피(Happy)’ 발매를 기념해 열렸다. 보통의 팬 사인회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날 진은 롯데월드 개장 전 50명의 팬들과 만나 “팬 사인회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아이디어를 내봤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은 돌아가는 회전목마에서 팬들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마주했고 아미(ARMY. 팬덤명)들이 준비한 다양한 팬 사인회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었다. 당초 이번 행사는 진과 팬이 1:1로 회전목마를 한 바퀴 타며 진행하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