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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돌비뉴스] "친구들이 말 줄이래요"…박장범, 청문회서 '답변 안 하기' 전략?
< "말 좀 줄이라고 해서" > [기자]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청문회가 이례적으로 오늘(20일)까지 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데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됐는데요. KBS 청문회 준비팀 관계자와 야당을 출입하는 기자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인데, 명태균 씨 의혹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을 대비해 이루어진 대화 말미에 "그냥 답변 안 하기 전략으로 가고 있습니다"라는 문자가 포착이 돼서 논란인 겁니다. [앵커] 이게 KBS 기자랑 주고받은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청문회를 준비하는 팀 입장에서는 하나의 전략일 수도 잇다"라고 옹호를 했지만 야당에서는 공영 방송 기자가 사장 선임 절차에 실시간으로 대입하고 논의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라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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