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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넘어 친환경 특허 기술까지”…中 BYD의 전기차·배터리 자신감, 이곳에서 나온다 [르포]
BYD ‘핵심 생산시설’ 선산·충칭 공장 르포 선산 전기차 공장 압도적 부지 규모 ‘주력 제품’ 블레이드 배터리 공개 전기차·배터리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극대화 왕찬푸 회장 “AI·스마트 기술에 아낌없는 투자” [헤럴드경제(선전·충칭)=양대근 기자] #.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선전시 중심부에서 차로 약 100㎞ 거리를 달려 도착한 선산 공업단지. 부지 규모만 54만㎡(약 16만3350평)에 달하는 넓은 땅 위에 큼지막한 자동차 생산공장과 직원 기숙사 등 각종 부속시설들이 위용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BYD의 핵심 생산시설들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국내 취재진에 처음 공개되는 순간이다. BYD그룹이 자본 100%를 투자해 설립한 이 공업단지는 광둥성 선산 특별 협력구에 위치한다. 약 14만㎡ 규모의 구아부 단지(1단지)와 40만㎡ 규모의 샤오막 단지(2단지)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BYD는 지난 2021년 50억 위안(약 1조원)을 투자해 1단계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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