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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대출문 열리자 고신용자 몰렸다
21개 저축銀 대출금리 1.21%p ↓ 카드사도 카드론 금리 줄줄이 ↓ 우량고객 모시기 경쟁 재현될 듯 올해 들어 조달 금리가 낮아진 저축은행들이 한동안 닫아뒀던 대출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고신용자 신용대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도 고신용자 카드론 금리를 줄줄이 내렸는데,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 여파로 급전을 찾아 저축은행·카드사를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저축은행 대출금리 1.21%P 하락…“보수적 영업 재개”=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신용대출을 취급하는 35개 저축은행 중 21개 저축은행의 ‘금리 12% 이하 취급 비중’이 지난해 12월보다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15% 수준으로, 저신용자의 경우 높게는 19% 이상 금리가 적용된다. 때문에 12% 이하 금리가 적용된다는 것은 신용도가 좋은 고신용자로 볼 수 있다. 저축은행별로 ‘금리 12% 이하 취급 비중’을 살펴보면 DB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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