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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국내기업 선도 ‘CCS’, 트럼프 수혜 기대감
‘脫친환경’ IRA 축소 예고하지만 CCS 보조금폐지 ‘확률 낮다’ 관측 韓 탄소중립 계획서 CCS 비중 높아 SK·포스코·삼성·GS 수혜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탈(脫) 친환경 정책 노선을 내세우고 있지만 탄소 포집·저장(CCS) 분야에 대해선 비교적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CCS를 선제적으로 연구개발 투자해 온 SK와 포스코, 삼성, GS 등 국내 기업에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환경 생태계 전반에 걸쳐 세액공제 및 산업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CCS 분야 보조금 지급에 대해선 변경이나 폐지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현지 산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CCS는 화석연료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압축·수송해 땅속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부활을 예고한 석유·가스의 생산량 확대를 위해선 CCS의 일종인 EOR(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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