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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인 미국 껌 시장, 제품 혁신 시작됐다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미국의 껌 제조업체들이 과감한 제품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5일 전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써카나(Circana)에 따르면 미국 내 껌 수요는 2011년 정점을 찍은 후 내리막을 이어오고 있다. 껌 시장의 회복을 위해 제조사들은 독특한 맛과 재료, 다양한 형태를 개발하는 중이다. 글로벌 식품업체 허쉬(Hershey)사는 5년 만에 자사 대표 상품인 아이스 브레이커스(Ice Breakers) 껌 브랜드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신제품의 이름은 ‘맛의 변환(Flavor Shifters)’이다. 제품명처럼 껌을 씹는 동안 맛이 바뀌는 독특한 제품이다. 처음과 마지막에서 느껴지는 맛이 다르다. 껌을 씹으면 와일드 베리(Wild Berry)맛이 쿨민트(Coolmint)로, 또는 윈터그린(Wintergreen)맛에서 쿨민트(Coolmint)로 바뀐다. 허쉬의 미국 시장 마케팅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아이스 브레이커스’ 브랜드에 대한 큰 도박이었다”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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