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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오는 29일 청룡영화제 참석…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 인정 후 첫 공개 석상
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이 오는 29일 첫 공식 석상에 나섭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늘(25일) “정우성이 이번주 금요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지난해 천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입니다. 2019년 ‘증인’ 이후 5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받을 경우, 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정우성이 직접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정우성 측은 어제(24일) 소속사를 통해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이 친자라고 확인하고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다만, 결혼 계획과 문가비와의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모두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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