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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참석 번복…입닫은 ‘혼외자 논란’ 정우성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어 논란이 된 배우 정우성(51)이 사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사생활 관련 지라시, 한 여성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하게 찍은 사진,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 사진전과 언론 인터뷰에서의 과거 발언 등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양상이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 여부도 불투명하다. 일각에서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그가 바르고 신사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던 터라, 앞뒤가 맞지 않는 말과 태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이정재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최초 보도 이후로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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