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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 경찰 진압에 '갈비뼈 골절' 한창민 대표 "경찰 가해 아니다?…경찰청장,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4년 11월 19일 (화) ■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JTBC 〈오대영 라이브〉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9일 민주노총 집회 때 장면이고요. 진압복을 입은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장면입니다. 화면 속의 당사자가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어서 오십시오.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반갑습니다. 한창민입니다.] [앵커] 지금 부상이 심하신 것 같고 또 갈비뼈 골절이라고 들었거든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4번 갈비뼈가 금가고 5번 쪽에 심한 멍이 들었다고 이렇게 진단 받았습니다.] [앵커] 힘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제가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을 드린 게 좀 죄송스럽더라고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아닙니다. 그 당시 상황을 국민들이 잘 전달받아야 되기 때문에 흔쾌한 기분으로 나왔습니다.] [앵커] 일단 당시 상황을 찬찬히 보면서 얘기를 좀 나눠야 될 것 같은데 일단 그 충돌이라고 해야 될까요. 경찰에서 진압하는 그 과정 직전에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때가 해마다 있는 전국노동자대회라고 전태일 열사 계승하는 대회의 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때와는 달리 당시에는 진입로부터 진압복을 입은 수많은 흑색 기동대들이 통제를 하고 있었고요. 대회가 시작되는 그 지점까지도 들어오려고 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을 막는 상황에서 작은 충돌들이 있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서 본대회가 시작됐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해산명령과 물리적인 진압이 자꾸 진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지금 보면 방패로 이렇게 막고 있는데 저기는 들어오지 말라고. 그러니까 집회로 신고된 장소 바깥이기 때문에 접근하지 말라고 막고 있는 것이었나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지금 그 상황은 아니고요. 제가 충돌이 벌어져서 그전에 기동단장한테 이런 식으로 하면 경찰도 시민들도 다치니까 물리적으로 진입하지 말고 협의를 하자,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쪽 장소에서 강하게 밀고 들어와서 제가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 막아서면 충돌이 좀 덜하겠다 해서 들어가는데 너는 뭐냐는 식으로 해서 저를 끌어내는 상황입니다.] [앵커] 옷도 잡고 끌어내고 목덜미를 잡힌 모습이 조금 전에 화면에 나왔습니다.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 이후에는 사실 방패와 집단으로 더 강하게 압박하면서 골절상이...] [앵커] 국회의원 신분임을 밝혔을 것이고.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네.] [앵커] 그리고 충돌이 예상되니까 서로 자제하자라는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이 봉변을 당하신 거예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전에 기동단장하고도 협의하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진입하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하면서 기동단장의 명함까지도 보여주면서 하는데 현장에 있는 지휘관과 전경들 아예 무시하고 그래서 어쩌자고 이런 식으로 빠지라고 하면서 오히려 더 강하게 방해세력의 취급했었던 상황입니다.] [앵커] 한창민 대표가 보시기에 현장의 집회 참가자들이 과격하거나 혹은 폭력적인 행위들을 했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건 아니고요. 처음부터 진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작은 마찰들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마찰이 생기는 것은 다 본대회 다들 노동자들이 앉아서 대회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차로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거의 가두리 양식장에 몰아가듯이 방검복과 특수진압복을 입은 전경들이 물리적으로 다 밀어내고 끌어내는 그런 상황인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소될 수 있는 상황이 오히려 과잉진압으로 충돌이 더 강화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자제를 시켰던 겁니다.] [앵커] 그러면 경찰의 논리는 차로 확보였던 거예요? 차로 확보 위해서 물리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다?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네. 그래서 저희들이 이야기한 게 차로 확보가 문제라고 하면 본대회가 조금 있으면 끝나기 때문에 집회시위에 관한 거나 아니면 교통방해죄로 사후에 고발조치를 해라. 지금 이런 식으로 강경진압을 하면 경찰과 시민 모두가 다친다, 이렇게 하면서 협의를 요청했던 상황입니다.] [앵커] 경찰 제지당한 이후에 사진도 저희가 받았는데 한번 보시죠. 일단 왼쪽 팔과 손이 많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고 또 당시에 넘어지면서 옷도 많이 찢어지고 옷 찢어진 상태에서 일단 당시의 집회는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계셨네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집회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민주당의 집회에 제가 연대사를 하게 돼 있어서 응급실에 가기보다는 중요 일정들이 있어서 바로 그 상태에서 연대사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저때는 골절된 것을 모르셨어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좀 강력한 물리적 충돌이 있었고 제가 방어를 했기 때문에 단순한 찰과상과 타박상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응급상황이 계속 흉통이 있어서 진단을 받으니까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앵커] 경찰의 주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통로를 개척하는 상황에서 한창민 대표가 유튜버를 대동하고 왔다. 경찰의 물리력에 의해 넘어졌다는 건 확인이 안 된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지난 11일 기자회견 때 이야기를 했는데요. 경찰청장의 저 주장 사실입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새빨간 거짓말이고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고발조치할 생각입니다.] [앵커] 조지호 경찰청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다.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왜 그러냐면 그때 당시에는 진행 상황이 다 있었고 여기에서 충돌들이 있기 때문에 당시 현장에 왔던 다양한 유튜버들이 그 상황들을 경찰도 채증하는 상황인데 제가 거기에서 충돌이 되는 걸 보고 주변에 있던 유튜버들이 심각하다고 해서 찍어서 저한테 제보를 한 겁니다. 그 상황은 경찰도 알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오히려 거기에 대한 면피를 하기 위해서 유튜버를 대동했다는 둥 아니면 오히려 폭력을 조정했다는 둥, 이런 식으로 사실관계를 완전히 왜곡하고 당시 상황들이 분명히 채증 영상이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국민들한테 거짓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장 당시 영상 한 번만 더 틀어주세요. 저 장면인데 물리력으로 넘어졌다는 게 확인이 안 된다는 게 경찰청장의 주장이거든요. 그런데 옷과 한쪽에서는 밀고 한쪽에서는 당기고 옷을 잡고 넘어지는 것으로 보이고. 넘어지고 일어선 상황이죠. 옷도 다 찢어져 있고요. 저 상황에서 일단 경찰청장은 물리력에 의해서 넘어졌다는 게 확인이 안 된다는 주장을 하는 거죠.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이 상황도 있었고 그전 상황에서 다수가 방패로 짓이기는 영상도 다 있습니다.] [앵커] 방패로 짓이기나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네.] [앵커] 경찰이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래서 제가 어느 상황에서 갈비뼈를 다쳤는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특히 저 경찰도 완전진압복으로 무장을 하고 있어서 누가 누구인지가 지금 화면으로도 파악이 안 되네요. 저희가 일부러 모자이크를 처리한 게 아니라 저렇게 보이지가 않는 상황에서 넘어지는 과정이 저렇게 나와 있습니다. 경찰청장의 일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란 게 한창민 대표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조 청장이 이런 얘기도 했어요. 집회 인원이 신고한 장소를 벗어나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이건 국회 예결위에 나와서 한 발언이거든요. 신고한 장소를 벗어났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 부분은 일부 사실인데. 사실은 원래 경찰이 진입하기 전에 집회 인원보다 작은 장소를 허가하듯이 신고를 하다 보니 당연히 다수가 오니까 도로를 조금 더 침범하는 상황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대체적으로 지금까지는 협의 요청을 하고 차로를 하나 더 열어달라. 밀집인구가 있고 이태원 참사 이후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협조가 다 됐는데. 오히려 그날은 차선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더 강하게 물리력으로 압박하는 정반대 상황이 진행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과잉진압이고 이 충돌을 야기한 경찰의 책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겁니다.] [앵커] 저희가 이 문제를 다루는 건 당시 어떤 충돌 상황에서 누구의 잘못이 있는지도 파악해 봐야겠지만 앞으로 시민들이 계속 집회에 나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해야 됩니다.] [앵커] 누구나 저런 피해라면 피해를 당할 수도 있고. 신체적인 위협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하나씩 짚어보는 것이라고 시청자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경찰청장도 경찰도 100명 넘게 부상을 당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구속영장 청구했다가 지금 기각당했잖아요. 집회 참가자 일부에 대해서.]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6명을 청구했다가 4명이 마지막에 심사를 받고 4명 다 구속영장이 철회돼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는 당시 집회는 불법집회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어떻게 봐야 됩니까? 불법집회 맞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그러니까 집회를 형식적으로 보면 차선을 좀 더 위반했기 때문에 당연히 불법이라고 규정을 하고 하면 그렇게 보이죠, 형식적으로. 그런데 대부분의 집회 관련한 것들은 그런 식으로 해서 불법을 과도하게 하기보다는 평화적인 집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기본 목적이고. 대법원도 그런 부분에 사소한 위반행위가 있다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진압하거나 즉시 강제를 하는 것은 위법 사항이라고 이미 판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준으로도 그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과도하고 과잉된 물리적 진압이 모든 충돌의 원인이었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좀 비슷한 취지의 질문인데 다시 한 번 이건 확인하고 가야 될 것 같은데. 당시 영상을 보면 다수의 경찰이 진압복으로 무장을 한 상태거든요. 과거 최근까지 복장하고 상당히 달라졌단 말이에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다릅니다.] [앵커] 그래서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집회가 기존의 집회에 비해서 과격하거나 폭력성을 띠는 집회인가라는 걸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어떻게 봤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전혀 아닙니다. 제가 초반에 이야기했듯이 해마다 있는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에 대한 민주노총의 평화적인 집회였고요. 모두가 그 집회에 이후에 다시 돌아가기 위한 준비 때문에 사실은 주변에 있으면서 지켜보는 분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오히려 그날 집회에 온 분들은 그날 처음부터 거의 1만여 명이 넘는 흑색기동대가 진압복을 완전진압복을 완전하게 무장하고 온 것 때문에 오히려 당황스럽고 위압감을 느끼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정말 큰일 나겠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곧바로 뛰어가서 그 물리적 충돌을 막으려고 했던 겁니다.] [앵커] 그런데 그러면 경찰은 왜 평소와 다르게 최근 들어서 진압복을 저렇게 갖춰입고 나온다고 보세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합리적으로 의심을 하는 것이 지금 정국 상황에서 민주노총이라는 집회만 유일하게 그렇게 했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에 건폭 논란이라고 해서 민주노총을 악마화하고 일반 국민들과 갈라치기하는 그런 정서에서 민주노총을 충돌 상황으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물리적인 상황에서 좀 폭력사태로 진행되는 것을 야기하는 그런 것까지도 고민하지 않았나 이렇게 의구심을 갖는 거고 공안정국 형성 때문에 향후 광장에 더 많은 시민들이 나오는 것을 좀 봉쇄하게 하는 사전 포석 아닌가 이런 걱정까지 했었습니다.] [앵커] 이른바 집회 열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네. 이게 폭력사태라고 생각을 하고 하면 예전에 평화집회 했던 가족들이 편안하게 광장에 나올 수 없거든요. 혹여라도 또 다른 불미스러운 상황이 있을까 봐. 그런 부분까지도 의심할 정도로 당시의 분위기는 험악했습니다.] [앵커] 오늘 야 5당이 경찰청 방문했잖아요. 사회민주당을 포함해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경찰청장 만나셨습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면담을 한 50분가량 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떤 사과를 받거나 재발방지 약속을 받은 게 있나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저희들이 원했던 것은 당연히 어떤 형식이든 경찰과 다수의 시민들이 다친 상황에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다음에는 평화집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재발 조치에 대해서 확답을 해 달라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지금까지도 똑같은 입장으로 정당한 법집행이었고 철저하게 그 법적인 범위 안에서 공무집행을 했다, 이 원칙을 지킨 걸로 이렇게 입장이 하지 않아서 저희들이 굉장히 유감을 표하고 왔습니다.] [앵커] 경찰은 50분 동안 면담을 했지만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네요.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네.] [앵커] 앞으로 장외집회가 어떻게 계속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어질 것 같은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시민들도 참여를 할 텐데. 그래서 경찰의 진압 수위가 높아지면 시민들에게 그 위협이 전가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어떤 걸 좀 주의하거나 혹은 국회의원이시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대응을 하실 계획입니까?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지금 행안위를 중심으로 그다음에 국회의장님의 유감 표명도 있었고요. 당시 상황에 대한 경위를 파악을 하고 다시는 이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평화의 폴리스라인을 치자. 이런 의견들도 공감대를 얻고 있고. 더 중요한 것은 다소간 경찰이 과잉진압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이 평화집회를 하기 위해서 더 인내하고 물리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져야 되겠다. 국회와 정치권에서는 그런 국민들이 평화집회에서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엄중하게 경찰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죠. 갈비뼈 골절 상태고 또 거동이나 말씀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인터뷰 감사드리고요. 빨리 회복되시기도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창민 / 사회민주당 대표 : 고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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