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CNN
의왕시 “보훈수당 인상 필요성 공감…다만 재정여건 감안해야”
“A의원 “보훈수당 인상 방해하는 의왕시장 반성해야” 주장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의회 A의원이 지난 25일 “보훈수당 인상 방해하는 의왕시장 반성해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의왕시의회 307회 임시회에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인정과 예우 차원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하는 보훈수당 등을 1인당 매월 5만원씩 인상하는「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의왕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중 재정규모 30위, 재정 자립도가 35.5%인 점을 감안하면 매월 5만원씩 인상안은 전년 대비 41~50%의 파격적인 인상률로, 인상 시 경기도 내 3~6위의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의왕시의회는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A의원의 주도 아래 시의 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의 의견을 듣지 않은 채 10만원씩 인상하는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