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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K-IFRS, 금감원이 직접 설명한다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기업 회계 실무자, 외부감사인 대상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설명회를 실시한다. 개정 내용, 해외 동향 등과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유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4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가 열린다.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이 대상이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 등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50명만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선 참석자들이 회계기준 및 제도 변경 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사례, 국제동향뿐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 공시, 감사 관련 주요 자주묻는질문(FAQ) 및 회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등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K-IFRS 주요 개정내용 △유럽증권시장감독청 집행 사례 △2024년 질의회신 사례 및 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 서식 및 작성 지침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관련 주요 FAQ △ 외부감사인 선임 및 지정 제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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