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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새벽배송 어땠나…컬리·오아시스 3분기 성적표는?
컬리 적자 개선…오아시스 흑자 기조 유지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컬리와 오아시스가 올해 3분기 각각 적자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억원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8% 증가한 5543억원이다. 거래액(GMV)은 10.1% 늘어난 7892억원이다. 특히 조정법인세·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억원 개선돼 흑자 전환했다. 컬리는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상각 전 영업이익이 흑자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컬리 거래액은 신선식품과 함께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3P(판매자 배송)와 뷰티부문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컬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컬리멤버스 개편과 뷰티컬리의 성장, ‘컬세권’(컬리배송지역) 확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월 거래액 가운데 멤버스 회원 구매 비중은 49%를 차지했다. 또 컬리 접속 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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