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헤럴드경제
‘2일천하’ 삼성전자 또 하락…코스피, ‘엔비디아 훈풍’에도 2470대 제한 상승 [투자360]
개인 순매수…‘엔비디아 밸류체인’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강세 자동차·금융주도 올라…삼성전자 약세에 상단은 제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20일 장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호재가 사실상 소멸한 분위기다. 이 때문에 코스피 역시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발(發) 강세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12%) 오른 2,474.94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88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4억원, 4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1원 오른 1,39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올인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