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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같은 듯 다른 한동훈-이재명의 ‘민생 행보’…차별화 부각vs 건재 강조[이런정치]
李, 선거법 1심 선고 후 파장 확대 양상 사법리스크 악재 속 ‘먹사니즘’ 행보 지속 1당 대표·대권주자로 ‘할 일 한다’ 강조 韓도 민생행보…조만간 당 특위 출범 李·野와 차별화…‘리더십 다지기’ 해석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파장이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여야 거대 양당의 대표가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여당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 대표 모두 기존에도 앞다퉈 민생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긴 했지만 최근 두 사람의 행보는 배경이 서로 대별되면서 다르게 읽힌다. 이 대표의 경우 현실화된 사법리스크 악재 속에도 의연하게 ‘먹사니즘’ 기조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모습이라면, 한 대표는 사법리스크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야당 및 이 대표와 차별점을 분명히 하면서 여당 대표로서의 리더십 구축을 확고히 하려는 행보란 분석이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 근처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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