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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000만원 이상 지방세 등 체납자 1만274명…100억원대 미납자도
행안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 공개 위택스,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지난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미체납자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체납자 중에는 체남금액이 100억원이 넘는 이도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각각 1000만원 이상,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로,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세목, 납부기한 등이 위택스(인터넷지방세납부시스템), 각 시·도 및 행정안전부 누리집 등에서 공개된다. 이번에 신규로 공개되는 체납자는 지방세 909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175명으로, 전체 인원은 1만274명이며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방세 체납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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