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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진심인 모나리자, ‘친환경 포장재 확대’

미용티슈 종이케이스에 FSC인증 친환경 포장박스, 콩기름 함유 잉크 적용 연내 유아용 기저귀에도 FSC인증 포장재 적용…해당 품목군 확대 예정 생활위생 전문 기업인 (주)모나리자가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주)모나리자는 최근 미용티슈 종이케이스를 국제산림협의회(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받은 포장재로 교체하고 콩기름을 함유한 잉크로 인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미용티슈와 물티슈 품목에 대해 FSC 인증 포장박스를 도입한 데 이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친환경 포장재로의 전환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FSC 인증은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구축한 산림경영 인증 제도로, 책임 의식이 있는 방법으로 관리되는 숲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법 규제 준수 ▲노동자의 권리와 고용 상태 ▲원주민의 권리 ▲지역사회와의 관계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