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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외식 효율화·본업 시너지…유업계의 변심, 왜? [푸드360]
매일유업, 엠즈프리알 신규 특수관계자 편입 크리스탈제이드코리아 청산도…수익성 전략 남양유업도 “부진한 외식사업 모두 정리수순”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유업계가 사업 다각화로 활로를 모색한다. 특히 외식 사업을 효율성 위주로 재편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프리미엄 상품 수입사인 ‘엠즈프리앙’을 신규 특수관계자로 편입했다. 지난해 매일유업의 지주사 매일홀딩스는 손자회사인 엠즈프리앙을 설립했다. 치즈, 오일류 등 프리미엄 해외 상품을 유통하기 위한 목적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백화점·마트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채널부터 호텔·레스토랑 등 B2B(기업 간 거래) 채널에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라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베이커스’는 식빵으로 유명한 밀도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베이커스’로부터 베이커리 사업 일체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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