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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남 아파트값 3.3㎡당 9395만원
평균매매가 전년 대비 6.9% 상승 2013년 통계 집계이래 월별 최대 강남 이어 서초·송파·용산·성동順 강북과 가격 양극화 1년새 더 확대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강남구 아파트의 3.3㎡당(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9395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로 높은 가격 수준이다. 서울 강남구와 강북구의 아파트값이 약 세 배 차이 나는 등 지역별 집값 편차가 심해지면서 자산 가치 상승에 의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의 평당 평균 매매가는 9395만원으로 지난해(8784만원)보다 6.9%(611만원) 상승했다. 2013년 통계 집계 이래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 7월 8936만원을 기록해 직전 최고가인 8923만원(2022년 12월)을 넘어서더니, 한 달 만에 9098만원(8월)을 기록해 9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9월 9273만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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