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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트럼프 불확실성 대비…中 관계개선·美日 협력 제도화
APEC·G20 회의 5박8일 다자외교 中 시진핑과 회담, 전략적 협력 모색 다자회의 계기…러북 군사 협력 규탄 트럼프 회동 불발·올해 마지막 순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5박8일간 일정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년 만에 만나 한중 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만들었다. 트럼프 시대에 대비해 이중 안전장치 구축 작업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으로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중 갈등 속에서 윤 대통령이 국익을 좌표로 삼아 한미·한중 관계를 풀어나갈 것임을 예고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순방기간 다자외교를 통해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을 결집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1호기는 이날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를 출발해 서울공항으로 향했다. ▶바이든과 작별인사…시진핑과 협력 의지=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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