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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인천·경기지역 언론, 포털 뉴스 ‘역차별’
네이버·다음 포털 뉴스 공급 지역언론, 9개 권역·12개사 선정 인천·경기 인구 1670만명, 포털 지역언론 1개사에 불과… 반면 강원·대구경북·부울경 2개사 지역뉴스 최대 수요처 인천·경기지역 뉴스 부족… 서비스 구조 왜곡 네이버, 역차별 문제 해결해야 검토 허종식 의원 “CP사 선정 시 인구 고려해야… 절차·과정 투명성 확보 필요”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기 지역민들이 네이버 등 포털 뉴스 콘텐츠를 통해 지역뉴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지 못해 알권리가 침해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제휴사(CP) 입점 과정에서 뉴스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역차별로 판단돼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네이버로부터 받은 ‘지역별 CP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2019년 3개사와 2021년 9개사 등 두 차례에 걸쳐 12개 지역언론을 C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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