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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악템라·프롤리아’ 시밀러 3상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 美류마티스학회서 공개 오리지널 의약품과 차이없음 입증 미국·EU 등서 허가절차 진행 중 골 질환 등 치료제 영역도 확장 셀트리온은 ‘2024 미국류마티스학회 연례회의(ACR)’에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와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류마티스학회는 전 세계 최대 류마티스학회 중 하나로, 올해 연례회의는 지난 14~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회의 3일 차에 악템라 바이오시밀러(CT-P47)의 임상 3상 52주 데이터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했다. 5일 차에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CT-P41)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구연 발표로, 면역원성 관련 사후 분석 결과를 포스터 발표로 각각 발표했다. 먼저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통해 CT-P47 교체 투여 환자군 유효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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